쉐라톤 뗀 워커힐호텔 "새 콘텐츠 강화"

입력 2017-01-02 18:01   수정 2017-01-02 18:02


SK네트웍스는 워커힐호텔이 올해부터 독자 브랜드로 운영을 시작하면서 새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워커힐호텔은 인근 아차산에서 이름을 따온 '워커힐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가지의 캐릭터 이름은 아람이와 차람이, 가람이로 각각 사랑과 건강, 우정을 상징한다.

워커힐 호텔 1층 고메샵 '더델리'에서는 아람이·차람이·가람이 인형과 캐릭터 케이크를 판매한다. 호텔 내에서는 워커힐 패밀리 일러스트로 랩핑한 전동차도 운영한다.

또한 워커힐 연구·개발(R&D)센터에서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BOBSNU와 공동 개발한 수제 초콜릿을 선보였다.

북카페 '워커힐 라이브러리'의 카페&바에서는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개발한 '워커힐 시그니처 블랜드'를 사용한 커피를 판매한다.

아울러 홈페이지를 지난 1일부로 개편해 직접 예약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말로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소속 브랜드 '쉐라톤'과 'W' 사용을 종료했다. 이에 따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과 W 서울 워커힐 호텔은 자체 브랜드 '워커힐'을 운영된다.

W 서울 워커힐의 경우 올 1월부터 3개월간 영업을 중단하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이란 다른 콘셉트로 올 4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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